오늘 정말 별생각 없이
“그냥 햄버거나 하나 먹고 갈까~” 싶어서 들어간 롯데리아!
그.런.데
오잉?! 👀
햄버거 옆에 쥐포튀김이라는 생소한 이름이 딱!!
🎣 산 넘고 물 건너온 진해 쥐포튀김!?
롯데리아에서 웬 쥐포튀김?!
알고 보니 진해 중앙시장에서 온 특별한 쥐포를 사용한 메뉴라고 하더라고요.
“감칠맛이 폭발한다! 겉은 바삭! 속은 쫄깃!”
광고 문구에 눈이 번쩍👀
🤍 쥐포 좋아하는 저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!
바로 키오스크로 고고!
💸 가격은? 햄버거보다 비싸네?
🧾 가격은 4,200원!
헉...?
햄버거보다 비싸서 살~짝 당황했지만
그래도 신메뉴니까! 기대를 안고 주문해봤어요 😆
🍢 드디어 등장한 쥐포튀김!
뚜둥~ 기다리던 쥐포튀김이 나왔는데…
음...?
생각했던 바삭 넓적한 비주얼은 아니고
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의 쥐포튀김이 나왔더라고요.
튀김옷을 입힌 쥐포가 롤처럼 말려 있는 느낌?
비주얼에 놀람은 잠시!
청양마요 소스에 콕 찍어 한입!
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.
🧡 청양마요 소스는 굿굿!
오?!
소스는 진짜 맛있어요!!
살짝 매콤하면서 느끼함을 확 잡아주는 그 청양마요... 아주 만족💯
하지만...
문제는 튀김...
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.
🫢 말없이 조용히… 오물오물…
제가 상상했던 그 쫄깃하고 고소한 쥐포맛이 아니었어요🥲
바삭한 듯 아닌 듯…
쥐포 특유의 식감보단 그냥 조금 눅눅한 느낌?
너무 기대했나 봐요 ㅎㅎ
그냥...
한 번으로 만족할래요...
🍟 롯데리아는 역시 원래 메뉴가 최고!
쥐포튀김은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,
그래도 새로운 걸 먹어봤다는 경험으로 만족!
역시 롯데리아는
새우버거, 데리버거, 불고기버거, 양념감자, 치즈스틱!!
이 조합이 진리 아닐까요? ✨
혼잣말로
"역시 집에 있는 구운 쥐포가 최고다…"
다짐하며 나왔다는 건 안 비밀이에요 ㅋㅋㅋ
📸 사진 포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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